
“사랑니를 뽑는 것보다 마취주사가 더 아픈가요?” — 주사를 맞는 느낌 자체는 비교적 짧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고, 횟수는 사랑니 위치와 필요한 마취 범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완산구 중화산동 노블리안치과의원 진료실에서도 이런 고민으로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목차
마취주사 횟수는 정해져 있을까요?
사랑니 마취주사의 횟수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사랑니가 위턱에 있는지 아래턱에 있는지, 사랑니의 위치와 발치 난이도, 필요한 마취 범위에 따라 마취하는 부위와 횟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잇몸과 주변 신경의 감각을 충분히 줄이기 위해 필요한 부위에 나누어 마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발치 전 마취 상태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되거나 치료 중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추가 마취가 시행될 수도 있습니다. 즉 사랑니 발치에서는 횟수보다 마취 상태 확인이 더 중요한 기준입니다.
마취주사를 맞을 때 어떤 느낌이 들까요?
주사라는 표현 때문에 긴장하는 경우가 많지만, 주사를 맞는 느낌 자체는 비교적 짧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주사기가 잇몸에 닿는 느낌과 함께 순간적으로 따끔하거나 눌리는 듯한 느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후 마취액이 들어가면서 잇몸 주변이 묵직해지거나 볼, 입술, 혀 주변의 감각이 서서히 둔해질 수 있습니다. 마취 과정의 불편감을 줄이기 위해 마취액을 천천히 주입하거나 필요한 경우 표면 마취제를 먼저 사용하기도 합니다. 느끼는 정도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 단계 | 일반적인 느낌 |
|---|---|
| 접촉 | 주사기가 잇몸에 닿는 느낌과 순간적인 따끔함·눌림 |
| 주입 | 잇몸 주변이 묵직해지는 느낌 |
| 마취 확산 | 볼·입술·혀 감각이 서서히 둔해짐 |
마취가 되면 발치 중 통증은 없을까요?
정상적으로 마취가 이루어진 상태라면 사랑니를 발치하는 과정에서 날카로운 통증을 느끼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다만 마취가 통증 감각을 줄여도 압박되는 느낌, 치아가 밀리는 느낌, 당기는 느낌처럼 물리적인 감각은 느낄 수 있습니다. 압박감과 통증은 서로 다른 감각입니다.
매복 사랑니처럼 잇몸 안이나 뼈 속에 일부 위치한 경우에는 단순 발치보다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지만, 이때도 통증보다는 무언가 움직이거나 눌리는 느낌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치 도중 실제 통증이 느껴진다면 참기보다 의료진에게 바로 알리는 것이 중요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마취로 불편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위 사랑니와 아래 사랑니 마취는 왜 다를까요?
모든 사랑니가 같은 위치와 형태로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위쪽 사랑니는 상대적으로 마취 범위가 단순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쪽 사랑니는 턱뼈 구조와 주변 신경 위치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필요한 감각을 충분히 차단하기 위한 보다 세밀한 마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랑니 주변 잇몸에 염증이나 심한 붓기가 있는 경우에는 마취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현재 구강 상태를 확인한 뒤 발치 시기와 치료 방법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발치 방법과 마취 방법은 사랑니의 위치, 매복 상태, 주변 조직과 신경 위치 등을 고려해 개인별로 달라집니다.
사랑니 마취에서 흔한 오해와 사실은 무엇일까요?
“마취주사는 무조건 정해진 횟수만큼 맞아요.”
횟수는 위치와 마취 범위에 따라 달라지며 정해진 숫자가 없습니다.
“마취를 해도 뽑는 내내 아플 거예요.”
충분히 마취되면 날카로운 통증은 드물고 압박감이 주된 느낌입니다.
“치료 중 아프면 참어야 해요.”
바로 알리면 추가 마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위 사랑니나 아래 사랑니나 마취가 같아요.”
아래 사랑니는 턱뼈·신경 위치 때문에 더 세밀한 마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발치 전에는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까요?
발치 전에는 몸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 부족이나 과도한 긴장 상태에서는 통증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복용 중인 약이나 건강 상태가 있다면 미리 의료진에게 전달해야 안전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3]
- 발치 전날 충분한 수면과 휴식
- 복용 중인 약·건강 상태 미리 전달
- 사랑니 주변 반복 염증·통증이 있으면 미루지 않고 상담
- 치과에서 안내하는 발치 전 주의 사항 확인
함께 읽기발치 후 양치 시작 시점은 「사랑니 발치 후 양치 언제부터? 올바른 방법과 필수 주의사항은?」에서 정리했습니다.
저는 완산구 중화산동 노블리안치과의원 진료실에서 사랑니 상담을 할 때 ‘몇 방 맞느냐’보다 발치 과정에서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마취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을 기준으로 설명드립니다. 마취액을 천천히 주입하고 필요하면 표면 마취제를 먼저 사용해 불편감을 줄입니다. 치료 중 통증이 느껴지면 참지 말고 바로 알려달라고 안내드리며, 필요한 경우 추가 마취로 이어갑니다.
마취주사 횟수는 정해져 있지 않고 사랑니 위치와 필요한 마취 범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중요한 것은 횟수가 아니라 충분한 마취 상태 확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사랑니 마취주사는 몇 번 맞게 되나요?
정해진 횟수는 없습니다. 사랑니 위치와 발치 난이도, 필요한 마취 범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마취주사가 발치보다 더 아픈가요?
주사 느낌은 비교적 짧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표면 마취제와 천천히 주입해 불편감을 줄입니다.
마취 상태에서 압박감은 그대로 느껴지나요?
압박감과 통증은 다른 감각입니다. 마취는 통증을 줄이지만 물리적 감각은 남을 수 있습니다.
치료 중 통증이 느껴지면 어떻게 하나요?
참지 말고 바로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하면 추가 마취로 불편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발치 전날 무엇을 신경 써야 하나요?
충분한 휴식이 중요합니다. 수면 부족이나 과도한 긴장은 통증 민감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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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치석제거. health.kdca.go.kr
-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발치. health.kdca.go.kr
-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잇몸병(치주질환). health.kdca.go.kr